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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과연 잘 할 수 있을까?
박선녀 2011-05-30 추천 1 댓글 0 조회 733


 

‘내가 과연 잘할 수 있을까?’




“강하고 담대하라”는 이 말씀이  비단 여호수아만을 위한 것이겠습니까?



우리는 모세에게서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 위대한 하나님의 종,
40년 동안 이스라엘 민족 2백만 명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도한
놀라운 능력의 종의 모습을 발견합니다.

바로 그 모세가 죽고 이제 여호수아가 섰습니다.


여호수아의 느낌이 어땠을지 상상해보셨습니까?

어쩌면 여호수아가 이런 생각을 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내가 과연 잘할 수 있을까?’


자신에게 주어진 새로운 일을 앞에 두고
여호수아
는 아마도 이런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이렇게 해본 적이 없는데, 이건 전혀 새로운 건데,
이 책임은 내게 과중한데, 정말 어려운데, 내가 과연 잘할 수 있을까?’


게다가 모세는 2백만이라는 사람들을 인도하였으니 그런 모세의 능력 앞에서
여호수아가 느꼈을 자신의 초라하고 불안한 모습을 누가 이해할 수 있었겠습니까?

“강하고 담대하라”는 이 말씀이 비단 여호수아만을 위한 것이겠습니까?


우리 모두의 삶 가운데, 또 모세의 뒤를 이어
중요한 사명을 감당해야 하는 사명자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지금까지 모세는 광야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이끌었습니다.
그것도 어렵고 놀라운 일입니다.

하지만 이제부터 여호수아가 감당해야 할 사명은
싸워서 가나안 땅을 쟁취하고 정복하는 일입니다.


이제는 받은 사명으로 훈련하고, 성장하고, 성숙해가는 과정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이룰 것인지,
그 사역의 구체적인 실행을 위해 힘쓸 시기입니다.


그러니 여호수아가 얼마나 힘들고,
그의 심정이 얼마나 위태하고 연약해졌겠습니까?


우리 주님은 그런 여호수아를 아시고 계속해서

“두려워하지 말라. 놀라지 말라. 강하고 담대하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여호수아가 어디로 가든지
하나님께서 함께 해주시겠다는 말씀은  결코 빈말이 아니었습니다.

여호수아는 이제 가나안 여러 곳을 다니며 죽음의 문턱에서 전쟁을 치를 것입니다.


가나안 땅을 정복해 나가야 할 여호수아에게 하나님께서 친히
“네가 어디로 가든지 내가 너와 함께 하겠다.”라고 말씀해주시는 것입니다.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_마28:20


안 된다고 하지 마십시오. 힘들다고 하지 마십시오.

그리고 못한다고도 하지 마십시오.

우리 주님이 함께 해주십니다.


강하고 담대하십시오.
전능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다스리십니다.

그분이 모든 것을 공급하십니다.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이 임마누엘의 약속을 믿고 힘차게 나아가는
하나님의 수많은 여호수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동원, 진재혁, 아름다운 동역>


출처 : 갓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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