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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론의 음모를 파헤쳐라
김정재 2008-09-07 추천 0 댓글 0 조회 853

바벨론의 음모를 파헤쳐라 - (숨긴 동기를 벗어라)

 

주님은 바리새인들을 향하여는 너무하다 할 정도로 심하게 대하셨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바리새인들의 큰 잘못이 드러나지 않습니다.

 

그들은 종교인으로서 거룩을 추구하며 금식하며 약간의 위선적 폼을 잡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그리고 그들은 나쁜 습관이지만 항상 속으로 판단하고 비웃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한 부분들을 주님은 하나도 놓치지 않으시고 지직합니다.

 

오늘 본문도 바로 바리새인들의 그러한면들 즉,

 

돈을 사랑하고, 스스로 높이는 것을 지적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간음하는 것이라 하며 냉혹히 그들을 판단합니다.

 

왜 주님은 이렇게 심하게 그들을 대하실까요?

 

 

주님은 바리새인들의 그러한 모습이

 

감추인 동기, 즉 바벨론의 음모의 열매라 보신 것입니다.

 

 

바벨론의 음모는

 

바벨탑과 바벨론이라는 나라에 근거합니다.

 

 

그 근원은 교만입니다. 

 

그들은 하나님만큼 높아지기를 원했고, 그것이 발전하여 돈을 우상숭배하는

 

물질 만능 주의로 발달되었습니다.

 

 

알렉산더 행적으로 찾아서라는 책에는

 

바벨론보다 더 타락할 수 없다고 기술하고 있습니다. 

 

이 말은 세계를 정복한 알렉산더가 바벨론을 정복하면서 

 

어떤 나라보다도 더 성적으로 타락하고 교만하여 스스로 높이는

 

악한 나라임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특히 바벨론의 여신 이쉬타라는 매춘의 여신으로 근친상간, 수간, 동성연애를 조장하며

 

그러한 짓을 하는 자들에게 행운을 준다고 합니다.

 

 

특히 맘몬(돈의 세력)의 출처가 바로 바벨론이 발상지입니다.

 

이 모든 적그리스도적인 모든 것들이 다 바벨론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러한 영적 큰 위험을 지닌 바리새인들의 감추인 음모, 숨긴 동기를 아시는 주님은

 

강하게 그들을 질타하시는 것입니다.

 

 

주님은 이러한 바리새인들의 감추인 동기를 드러내시고자

 

자신의 순수한 동기를 가지고 이 땅에 인간으로 오셨습니다.

 

그리고 모든 것을 드러내신 복음과 기적으로 회복시키셨고

 

벌겨벗겨진 모습으로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그리고 다시 심판주로 오십니다.

 

그 심판은 열매의 심판보다는 바로 동기, 즉 바른 동기, 순수한 동기에

 

기준을 둡니다.

 

많은 열매가 어떠한 동기에서 시작되었는가를 보십니다.

 

 

이 모든 주님의 감춘 동기를 드러내는 곳이  바로 교회입니다.

 

그래서

 

 

교회생활은 우리로 순수한 동기를 갖게 합니다.

 

우리의 마음을 돌이키기를 원하십니다.  회개의 목적이 바로 순수한 마음을 찾는 것입니다.

 

 

또한 교회생활은 마음의 수건을 벗는 것입니다.

 

수건이 가려짐으로 우리는 음침한 그늘과 어둠이 존재합니다.

 

주님음 바로 율법을 벗어버림으로

 

우리에게 새 생명의 빛을 비추어 주십니다.

 

 

 

그럼으로

 

교회생활은 오직 예수만을 더욱 미치게 사랑하게 합니다.

 

왜 간음이라 했을까요?

 

우리가 예수님을 더 사랑하지 않고 물질을 사랑하여 교만함으로

 

스스로 높아져 비웃는 자세는 바로 간음의 문제라고 하는 것입니다.

 

바벨론은 바로 계시로 18장을 보면 음녀로 표현됩니다.

 

우리가 교회를 더 사랑하지 않고 주님을 미치도록 사랑하지 않는 것은

 

바로 음녀이며 간음하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동기가 잘못되면 아무리 올바른 방법이라 할 지라도

 

결과는 잘못나타나게 됩니다.

 

 

우리는 모든 시작을 사랑으로 해야 합니다. 

 

진정한 사랑만이 하나가 되며 참된 동기만이 정확한 결과를 얻게 합니다.

 

 

 

잘못된 동기는 분열을 가져오지만

 

참된 동기는 하나됨을 가져옵니다.

 

틀린 동기는 결과를 무너뜨리지만

 

바른 동기는 결과에 시너지효과르 가져옵니다.

 

 

 

지금 우리 교회는 하나됨이 필요한 때 입니다.

 

지금 우리가 하나되지 않으면 부정적 분위기가 우리를 삼키고 말 것입니다.

 

 

 

사단은 항상 우리를 넘어뜨리려 호시탐탐 노리고 있습니다.

 

교회가 파도를 타며 전진할 때 우리를 잡는 걸림돌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순수한 동기로 교회를 바라봅시다.

 

순수한 마음으로 교회의 일을 합시다.

 

정한 마음만이 주님이 받으시는 열매이며 사역입니다.

 

 

 

목사의 설교도 순수한 마음으로 받으십시오.

 

교회는 비판적인 눈이 아닌 순수한 신앙으로 섬기십시오.

 

 

 

그러면

 

맘몬의 유혹이 우리로 돈에 매이지 않게 할 것입니다.

 

스스로 높이지도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돈을 맘몬으로부터 구원시킬 것이고 구속된 돈은

 

이 사단의 세상을 더욱 아름다운 하나님 나라로 만들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를 더 존귀한 자로, 더 유명한 자로 높이실 것입니다.

 

내가 높아지려면 결국 조금 올라가다가 넘어지고 맙니다.

 

주님이 높이시면 우리는 한 없이 올라 갈 수 있습니다.

 

교회에서는 다스리는 자로, 세상에서는 통치하는 자로 설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더욱 더 순결한 신부로서 서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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